디씨즈티미의 경제적 자유

티미입니다. 일본의 수출규제는 많은 완성 반도체의 차질을 주었는데요. 이러한 이유로 국산화에 주력하는 소부장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일본 수출규제로 인해서 일본산을 대체 할 수 있는 불화수소 생산 기업이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큰 빈자리가 될 뻔한 것을 기술력 하나로 매울 수 있었던 것으로 보았을 때 해당 기업에 대한 주목도가 점점 커졌습니다. 바로 그 기업이 오낼 주가전망과 기업분석을 할 솔브레인이라는 기업입니다.

솔브레인전망

솔브레인은 반도체 공정용 화학재료, 디스플레이 공정용 화학재료 및 2차 전지 소재 등을 생산하는 기업인데요. 국내의 주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2차전지 제조사들에 납품하는 기업입니다. 해당 회사의 고객사로는 SK 하이닉스 및 삼성전자와 같은 굴지의 대기업들입니다. 또한 해당 분야의 산업들이 국제 경기에 의한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영업환경이 전방산업인 완성업체들과 국제 경기의 흐름에 변동을 보입니다.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사업부문의 경우 반도체 재료 부문과 디스플레이 재료 부문 2차전지 재료부문으로 나뉠 수 있는데요.

산업의 특성

해당 산업들의 특징 들을 먼저 간략하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반도체는 라이프 사이클이 빠르고 고부가가치 산업입니다. 자본 집약적인 특징으로 인해서 막대한 시설투자가 필요한 산업이라서 고도의 기술력과 품질유지가 필수적이고 대규모의 주기적 연구 개발 투자가 필요하지만 반도체 재료 산업의 경우 반도체 산업의 라이프 사이클이 3~4년에 불과한것에 반해 1년이 더 긴 5년 정도입니다. 또한 글로벌 경기와 수급등으로 인해서 업황이 변화하기 쉽고 국내 반도체 업체 위주가 최근에는 안정적으로 생산량을 증가하고 있어서 안도의 한숨을 돌릴 수 있겠습니다. 스마트폰을 비롯한 IT 전자기기의 생산량 증가와 수요 등으로 인해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반도체 공정 미세화와 3D NAND 공정 등의 차세대 신기술 개발등으로 반도체 재료부품 산업의 변화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반도체슈퍼사이클

디스플레이 소재 부문에서도 역시나 디스플레이 제조사의 공장 가동률과 증감산 등에 영향을 받고 패널 생산 면적의 증가가 소요량 증가로 인해서 큰 이익을 가져다 줄 수 있는데요. 최근에는 차세대 디스플레이와 대화면 디스플레이의 선호등으로 인해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2차전지활용

2차전지 산업 또한 대기업의 주도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한국 기업들의 점유율이 커지고 있고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서 제조 원가 중에서 재료 비율이 높기 때문에 소재 부문이 매우 중요한 미래 먹거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스마트폰 등의 전자기기 보급률의 증가가 2차전지 시장의 중요 판도였다면 최근에는 전동공기구, EV BIKE등 중소형 전지 위주로 재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기자동차(EV), 대용량전력저장장치(ESS)등으로의 확대가 2차 전지 재료 수요를 증가 시킬 기폭제가 될 것입니다.

솔브레인시장점유율

솔브레인이 3개부문에서 차지하는 2020년 최신 시장점유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디스플레이 소재 부문에서 시장점유율이 40%이며 반도체 소재 등에서 85%, 2차 전지 소재등에서 30%의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높은 시장점유율을 보유 할 수 있는 것은 솔브레인이 삼성전자, 삼성 디스플레이, SK 하이닉스, LG 디스플레이등 앞서 이야기한 대형 고객사들을 보유하고 있고 일시적으로 공급하는 것이 아니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때문입니다. 2차전지 소재등은 삼성SDI, SK이노베이션, LG화학 등에 공급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및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등을 포함한 대기업들과 신제품 개발 의뢰 및 공동개발등으로 인한 지속적인 협력구조를 바탕으로 하는 신뢰관계로 매출 기반이 확고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해당 점유율은 국내 점유율 입니다. 특히 반도체 식각액의 경우 세계순위 3위를 기록할정도로 큰 수출액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초고순도 불화수소 생산능력을 통해서 소재 규제를 탈피하는데 큰 공헌을 한 기업이기도 합니다. 주요제품으로는 아래와 같이 품목을 이야기 할 수 있겠습니다. 

솔브레인주요제품

솔브레인은 인적분할을 통한 분할 상장을 2020년 8월 6일 한 기업이기 때문에 많이들 헷갈리실 수 있을 겁니다. 분할을 통해서 솔브레인홀딩스의 55%, 그리고 해당회사로 45%로 인적분리됬었고 해당회사는 소재 업체로서의 집중화와 홀딩스의 경우 지주회사로서 자회사 관리 및 투자를 담당하는 기업으로 집중 되었습니다. 분할목적으로는 경영 효율성 극대화 그리고 대표이사 및 가족들의 지배력 강화등을 위함이라는 평가가 있습니다. 그리고 분할로 인해서 기업 가치의 재평가도 이뤄질 거라는 전망이 많았는데요. 밸류에이션에 비해서 낮은 2차전지 산업의 저평가로 보이는 해석으로 인해서 재평가될 수 있을 거라고 보인다고 합니다. 

대주주 공시 현황

솔브레인의 경우에는 인적분할로 신규 발행된 주식이기에 지분율이 오너 일가에게 큰 지분이 있습니다. 주주현황이 오너 가족이외에는 5% 대주주 공시가 되어있지 않고 있고 지분율은 46.47프로로 이 중 정지완 회장의 비중이 29프로입니다. 그리고 지주회사가 3%를 갖고 있습니다. 동일하게 홀딩스 주식의 경우에도 지분율이 정지완 외 7인으로 오너가족 및 회사와 관련된 단체에서 가지고 있습니다. 

솔브레인최대주주

소개하는 회사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업종 내 매출액 상위 1~5%에 해당하는 기업인데요. 해당 카테고리 중에 25개중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해당 지표는 매출액으로 재무종합 점수로 보면 88.5점입니다. 기준은 nice평가정보의 정보를 캐치에서 재가공한 것입니다. 규모의 경우에는 분할전의 자료인듯합니다. 신규자료는 나오지 않은상태입니다. 인적분할 전 기준 사원수가 1243명으로 상위2%에 해당하는 중견기업이고 안정성의 경우 상위11% 성장성은 상위6%, 수익성 또한 높은 편에 속합니다.

솔브레인분석

기업분석으로 이어지면서 주가전망에 대해서 궁금해 하실분들이 많다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반도체 매출이 1635억원을 기록하고 있고 증설부재로 인한 작은 악재가 있었으나 낸드 적층 증가로 인해서 실적이 소폭 개선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디스플레이 매출액의 경우 356억원이고 LCD 업황과 리지드 유기발광 다이오드 물량 회복으로 인한 수혜를입어서 실적이 반등한 결과가 나왔는데요. 3분기 실적의 경우 매출액이 2305억원과 영업이익 542억원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5%와 7.6%씩 오른 수치이며 당기순이익의 경우 2.5%하락하였다고 합니다. 

솔브레인실적전망
솔브레인 실적전망

2021년의 고객사 반도체 투자 확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수혜를 입는 구조가 되어서 주요 고객사의 메모리 및 비메모리 투자 확대로 인한 소재 국산화로 인한 영업이익이 개선될 여지가 남아있습니다. 디스플레이 실적 저체가 아쉬우나 QD-OLED 로 인한 신규 소재 공급으로 인해서 개선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러한 분석의 결과로 유일하게 솔브레인 주가전망을 목표가로 설정한 KTB투자 증권은 직전목표가와 동일하게 투자의견은 BUY를 유지했고 목표가를 27만원으로 주가전망을 내세웠습니다. 해당 글은 투자에 대한 권유 글이 아니며 참고사항이 될 수 있으나 전적인 투자의 책임은 여러분에게 달려있음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솔브레인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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