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귀족주 배당킹 리스트 및 배당금 뜻, 그리고 배당투자의 단점

티미입니다. 미국주식투자에서 배당투자를 꿈꾸시는 분이 많습니다. 주린이 분들을 위해서 배당금이 무엇이고 또 어떻게 저희에게 돌아가는지에 대해서 간단하게 이야기하고 가치주이며 동시에 고배당주인 종목들을 소개해보고자합니다.

 

배당은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서 일정기간 벌어들인 이익의 일부 혹은 전부를 주주가 가져가는 행위를 말합니다. 사람들이 흔히 주주와 기업의 관계에 대해서 반대로 생각하고는 합니다. 기업이 주주에게 시혜성으로 주는 것이 아니라 주주가 주체이고 기업은 대상물에 지나지 않습니다. 사실상 큰 비중을 가지고 있지 못한 소액주주의 경우에는 본인의 입장에서 배당결정에서 미치는 자신의 영향이 크게 체감되지 않고 결정권을 가지는 대주주들이 기업의 현직 경영진 혹은 빌 에크먼 같은 행동주의 투자자, 공모 및 사모펀드인 경우가 많습니다.

 

주식회사의 설립 목적은 무엇일까요 이윤극대화를 통한 배당의 극대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기업가치의 극대화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이런 회사에서 주는 배당은 주주에게 주어지는 고유한 권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업마다 다르지만 분기별로 배당기준일을 책정하는 곳도 있으며 연말에 한번에 배당을 배분하는 회사도 존재합니다.

 

많은 분들이 현금배당만을 알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주식배당이라는 개념도 존재합니다.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는 주식배당 자체를 무상증자의 한 종류로 간주하지만 한국에서는 이 두개념이 혼용 혹은 포함되는 관계가 아니라 별개의 다른 것으로 치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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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금을 주는 회사에 사람들이 투자하는 이유

 

통념적으로 배당금을 주는 회사의 경우 재무적으로 안정적인 경우가 대다수 입니다. 그리고 배당을 주는 회사가 배당이 없는 회사에 비해서 주가상승률이 높다는 통계적인 요소도 존재하죠. 배당금을 꾸준히 주는 것을 유지하는 것 또한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자신의 위치를 지키고 있다는 뜻입니다. 국내에서 조차 30년이상 연속 배당을 지속적으로 해온 상장사는 약 50곳 정도 뿐이라는 사실을 감안 할 때 확실히 배당을 지속적으로 준다는 것은 회사가 안정적이다라는 것을 알 수 있는 하나의 참고할 수 있는 지표라고 생각 할 수 있습니다.

 

배당 Dividend에 붙는 세금 배당세, 금융소득종합과세

 

현재 대한민국에는 세법 상 주식 배당의 경우 소득세14%, 주민세 1.4%를 합쳐서 15.4%가 원천징수 되는 데요. 이의 경우에는 원천징수라는 말처럼 자동적으로 배당금에서 세금을 뺀 금액만큼 본인의 주식계좌에 입금됩니다. 하지만 금융소득 즉 이자 소득과 배당소득 합이 2000만원 이상 초과시에 금융소득종합과세의 경우에는 2000만원의 경우 14% 2000만원 이상의 경우 다른 기타소득과 합쳐서 6~42%의 기본적인 소득세율이 적용됩니다. 해외주식의 경우에는 배당소득세가 15%인데 마찬가지로 원천징수 되나 2000만원 초과 될 시에 해외 배당소득도 종합소득 과세 대상이 되기 때문에 이 점을 유의 해야합니다.

 

http://www.int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04181

배당투자의 단점 및 함정

 

언제나 저는 재무제표와 여러 가지 지표를 이야기 할때 한 가지 지표만을 보라고 이야기 드리지 않습니다. 투자는 다각적으로의 분석이 필요하다고 이야기 드리는 바입니다. 저는 한 가지 분석을 위해서 finviz를 통해서 large cap 이상(대형주 이상), 배당금 2프로 이상의 기업들을 엑셀로 정리했습니다. 굵직굵직하고 분명히 유명한 기업들이 있었지만 일정 부분 이상의 고배당을 지급하고 있는 회사들은 최근 5년간 주가의 흐름이 좋지 못하였고 오히려 주주에게 분배하는 것을 보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배당투자 또한 무조건적으로 배당금을 많이 준다라는 이유만으로 투자하게 된다면 원금 손실혹은 나중에는 손절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즉 내가 가진 주식이 성장세를 가지기보다는 배당금 자체만을 바라봐야 하는 상황이 옵니다. 즉 안정성과 성장성을 지닌 미국 고배당주를 매수 해야합니다. 또한 배당수익률은 회사의 사정에 따라서 변동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꾸준히 배당을 꾸준히 준 회사를 봐야합니다.

 

 

 

미국주식 고배당주 배당투자

 

미국주식 고배당주를 부르는 이름에는 크게 4가지 분류가 있습니다.

 

1.배당 킹(Dividend King) : 50년 이상

2.배당귀족(Dividend Aristocrats) : 25년 이상

3.배당챔피언(Dividend Champions) : 10년 이상

4.배당블루칩(Dividend Bluechips) :5년 이상

배당킹(Dividend King)

2020배당킹리스트

코카콜라(KO) / 배당률 2.7%

배당금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며 주가 또한 필수소비재 영역이기에 꾸준히 상승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배당귀족

25년이상 연속 배당 & 배당성장

64개 기업(배당 킹 또한 25년 이상 항목에 포함되기 때문에 중복 제외 34개)

 

대한민국에도 30년 이상 배당금을 주는 기업이 흔치 않다고 이야기 드렸습니다. 25년간 배당을 꾸준히 지급해왔던 것은 매우 건전하고 안전한 투자처라는 것입니다. 미국 최대 통신사 AT&T, 부동산 최대 리츠 리얼티인컴(O)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간단하게 배당 킹과 배당귀족에 대해서 소개하여 보았는데요 단순히 배당금을 많이 준다는 함정에 빠져서 투자하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늘도 성투하시기를 바라며 해당 글은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니며 전적인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