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씨즈티미의 경제적 자유

티미입니다.  주식투자해야하는 이유에 대해서 고민하시는 분들이 있으실겁니다. 많은 분들이 저위험중수익 혹은 저위험저수익자산에 대해서 투자로 여기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대해서 저는 방법이 틀렸다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주식투자해야하는이유

저는 은행예금을 저축이라고 불리고 실제적으로 사전적 정의로서 저축은 금융기관이 운용의 결과를 책임 지고 투자는 투자자 자신의 책임이 온전히 생기는 것이라고 이야기하지만 적금 혹은 cma 통장을 하는 사람들도 어떻게보면 주관적으로 사람들 또한 투자를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투자해야하는 이유 : 물가 상승률

화폐가치계산1990년대비 화폐가치 증가
http://kostat.go.kr/incomeNcpi/cpi/cpi_ep/2/index.action?bmode=pay

화폐의 가치는 고정적인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화폐가치는 물가에 따라서 변동됩니다. 사실 정확하게 화폐가치 자체를 평가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하지만 소비자물가지수 실질적으로 사람들이 소비하는 품목의 전반적인 물가변화지표를 이용해서 추정이 가능합니다. 이것은 참고용 자료일 뿐입니다.

 

하지만 기준 1965년을 기준으로 2019년의 화폐가치를 비교해보았을때 38.1배가 증가했습니다. 1965년은 우리나라의 gdp 지금과 비교했을때도 턱없이 부족했던 시점입니다. 그렇다면 30년전을 기준으로 해서 어떨까요 물가상승배수는 2.585배입니다. 우리의 화폐가치는 물가상승배수와 역비례 하는 관계인데요. 예전에 500원이면 사먹었던 것들이 현재는 1000원을 주고도 비싼 가격에 사야하는 것들 이런 것들을 생각하시면 편하실 같습니다. 시장에 풀리는 통화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게 되어있고 돈의 양이 증가함에 따라서 지속적으로 우리가 보유한 화폐의 가치는 점점 떨어집니다. 화폐는 자체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어지지만 물건 혹은 부동산 혹은 실물경제와 교환하는 수단입니다. 실물경제의 실제 가격인 물가가 오르면 당연히 동일한 x원일때 화폐의 가치는 내려가기 마련입니다.

노동소득의 한계

 

저는 주식투자를 해야하는 이유 노동소득의 한계가 아닐까 싶습니다. 앞에서 이야기하는 주식투자를 해야하는 이유와도 연관되어있습니다. 노동소득으로 아무리 열심히 벌어들였고 1980년대와 90년대의 금리와는 전혀 다르게 현재는 제로금리시대에 돌입했습니다. 아무리 돈을 열심히 모아도 저축을 통한 이자의 한계가 분명히 있습니다. 사실 사람들은 돈을 모으지만 지속적으로 우리는 적재적소에 돈을 지출해야만 합니다. 자녀의 결혼식, 주택구입목적 우리는 지출항목이 굉장히 다양하며 사실상 우리는 지출하는 인간의 삶에 필요한 모든 것을 유지하기 위해서 노동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열심히 모으더라도 화폐 가치의 손실로 인해서 내가 모은 돈은 지속적으로 가치가 하락 밖에 없습니다. 이것을 재투자하는 수단이 필요합니다. 안전자산인 달러든 금이든 주택구입목적을 통한 부동산이든 사람들은 자신의 돈을 가만히 놀게 놔두면 안되고 이를 다시 재투자해야합니다. 연봉이 수십억 되지 않는 이상은 사실상 지속적인 한계에 봉착하기 마련입니다. 또한 누구나 고연봉의 전문직 혹은 대기업에 다닐 수 없습니다. 

월급 돈다발

노후대책마련

 

가장 심각한 부분은 노후대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인간이 살면서 자신의 집을 마련하고, 집에서 자식을 낳고 기르고 자식을 대학에 보내고 결혼을 시키기까지의 모든 행위들 이런데에는 개인의 입장에서 많은 , 혹은 본인 시점에서 천문학적인 돈이 들 밖에 없습니다. 사람은 미래와 위험을 예측할 없습니다. 노후에 어떤 질병이 생길지, 그리고 은퇴를 뒤에 사실상 신체적 노쇠로 인해서 있는 일이 적고 아무리 100 시대라지만 평생 노동하며 살기란 고달픕니다. 저는 그래서 노후를 위해서라도 어떤 분야든 투자를 해야하고 실질적으로 미국주식에 투자하는 것이 0순위적인 목표이며 투자수단이 아닌가 싶습니다. 부동산과 여러 가지 다른 투자 분야를 부정하지 않습니다.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지속적으로 우리는 지출을 해야합니다. 하지만 노후에는 수입원이 따로 없고 지출만을 계속해야 뿐입니다. 분명히 자식이 부모를 도와야 하는 것은 맞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운 문제들도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스로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서 자신은 주식투자를 겁니다. 내가 모아놓은 돈이 아무리 크더라도 은행예금 금리가 적고 은행예금 금리보다 많은 지출을 지속적으로 한다면 내가 가진 돈은 어느 순간 바닥 나고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죽기전까지 계속 투자를 해야합니다. 다만 은퇴 이후에는 소득이 없기 때문에 안정적인 자산 분배와 포트폴리오를 갖추어야 합니다.

 

국민연금의 고갈

 

국민연금은 폰지사기라는 말이 돌고 있습니다. 사람마다 이에 대해서 동의 할수도 있고 동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3번의 노후대책마련과도 결부된 문제입니다. 국민연금이 고갈되면 그것만을 믿고 살아온 사람들은 배신감을 느낄 겁니다. 그리고 살아갈 미래에 대한 답이 느껴지지 않을 것입니다. 이건 마치 소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꼴처럼 되겠죠. 비맞은 생쥐꼴이 될려나요. 2050 제가 중년의 나이입니다. 그리고 2060,70년되면 연금을 받을려고 열심히 살겠지만 주식 투자를 안한 미래의 저는 허탕함과 좌절감에 사로잡히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스로의 노후대책을 마련해야합니다. 대한민국의 출산률 아니 나아가 인구성장률은 2029 정점을 찍고 하락할 예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는 단순히 음모론이 아니라 현실로 한발짝 나아오고 있습니다.

국민연금재정수지전망국민연금공단본사인구절벽일러스트
그림1 : https://news.joins.com/article/22893242 그림 3 :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701050417623647

어떤 종목을 사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공부하십시오. 그리고 스스로가 되지 않으면 제도권안에서 괜찮은 펀드매니저라던지 어떤 방법이든 찾으시길 바랍니다. 투자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됬습니다. 이는 특정 주식 종목을 매수하라는 글이 아니며 전적으로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존재합니다. 하지만 명심하십시오. 자신의 삶을 위해서 어떤 것을 고민하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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