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씨즈티미의 경제적 자유

티미입니다. 아직 선거인단의 투표가 마무리 되지는 않았습니다.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이미 바이든이 46대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고 시장도 ESG투자 패러다임으로 넘어가는 듯해봅니다. 미국 대통령을 저는 세계 대통령 세통령이라고 부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러한 이유는 미국의 경우에는 세계 시총의 절반을 넘는 세계 주식시장에서 막강한 시가총액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이후의 미국 시장은 나스닥 시총의 비약적인 상승과 대규모 부양책의 주가 견인등으로 인해서 미국이 전세계에 미치는 영향은 우리가 아는 그 상상 이상이 되었다고 할 수 있을 겁니다.

다초뉴에너지ADR

오늘 이야기해볼 주제는 바로 다초 뉴 에너지 ADR이라는 종목입니다.최근에 5:1로 액면분할을 했고 키움 기준 어제 액면분할을 진행하였습니다.트럼프와 바이든의 공략들이 모든 부분에서 안티 테제적인 부분을 보이지는 않았스비다.하지만 트럼프는 45대 대통령직을 수행하면서 굉장히 과감한 결정을 내렸습니다.바로 파리기후협약이라는 국제협약 그리고 친환경과 관련된 협약을 탈퇴했던 것인데요. 큰 의미를 지니는 협약인 만큼 굉장히 주목해볼만하였습니다.

바이든 대통령 후보는 환경규제 완화가 되었던 여러가지 트럼프 정부의 정책들을 친환경적인 그린뉴들 육성계획이라는 정책으로 탈바꿈할 것을 선언 했습니다.천문학적 투자 비용과 단순히 미국 자체만이 아니라 세계와의 연대를 통해서 글로벌 그린사업을 육성하고 거기서 미국이 우위를 점하겠다는 겁니다.항상 미국에게 붙는 수식 혹은 꼬리표는 1등이었습니다. 미국은 이런 시장 조차도 개척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듯 합니다. 중국을 사랑한다는 선입견과는 달리 바이든 또한 미국의 기술과 미국의 그린뉴딜 산업을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바이든 그린뉴딜 육성계획
출처 : 로이터 = 연합뉴스

그리고 금융시장은 이전부터 바이든의 당선 가능성을 높게 샀고 실질적으로도 현재 얼마 남지 않은 시간동안 블룸버그의 조사가 거의 맞아 떨어져 가는 거 같습니다.그리고 한국에서도 한국판 그린뉴딜 K그린뉴딜이라는 용어가 쓰이기 시작했습니다.이것은 단순히 미국만의 기조가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21세기의 패러다임이 그린으로 향해간다는 겁니다.바이든은 이런 패러다임의 폭풍 속에서 그린뉴딜 산업을 육성할 계획을 발표 했습니다.

바이든 당선 확률
출처 : 블룸버그

바이든의 정책 중에 바이든이 살아있을 동안 실현될지는 모르겠지만 가장 각 국 정상들이 많이들 이야기하고 주목하는 이벤트는 바로 2050년 탄소 제로 계획입니다. 국가의 중장기계획이죠 지금으로부터 30년이니까 마스터플랜으로썬 굉장히 이색적이고 중요한 앞으로의 족적을 남길 정책입니다. 바이든은 말했습니다. 그리고 실천에 옮기겠다고 이야기했죠. 정부와 민간합작 투자금액으로 약 5조달러 한화로는 약 6000조에 달하는 돈을 투입하겠다는 큰 포부를 남겼습니다. 

탄소제로 2050 계획

선거 전 트럼프의 코로나 확진 소식으로 인해서 주식시장은 발빠르게 반응 했습니다.하루에 280포인트나 빠지는 대참사가 있었는데요. 하지만 그 당시 바이든의 지지율은 올라가고 당선 확률이 오르게 되자 주식시장은 바이든의 주요 공약인 친환경 재생에너지 산업과 관련된 주식들이 발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그 기업은 바로 오늘 이야기 할 친환경 재생에너지의 대표 주자이지만 주목을 상대적으로 덜받고 있는 미국 시장에 상장된 다초 뉴 에너지 ADR Daqo New Energy ADR DQ입니다. 

다초 뉴 에너지 ADR이라는 기업은 태양광 제품에 필수적인 소재인 폴리 실리콘을 제조하는 제조업 회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기업은 미국에 상장되어 있지만 중국 회사이며 중국 내 폴리 실리콘 제조 2위인 업계에서도 굉장한 점유율을 보여주는 회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초 뉴 에너지 그룹 로고

코로나 19의 여파는 단순히 필수 소비재와 사람들이 집 밖을 나가지 않는 등의 소극적 문제로만 봐야 하는 것이 아니라 전반적인 모든 산업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는데요. 다초 뉴 에너지 ADR 같은 경우에도 코로나19로 인해서 20년도 2분기 실적이 안타깝게도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코로나의 여파였는데요.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하여 태양광 설치 수요의 감소가 직접적으로 원인이 되어서 매출감소와 폴리실리콘 가격 하락등의 이중고를 겪기도 했습니다.

폴리실리콘

그러나 3분기에서는 비만 내리던 시장에 한줄기 빛이 찾아 왔습니다.3분기 태양광을 만드는데 필수적인 폴리실리콘 가격의 증가로 인해서 생산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코로나19 여파가 현재 2차 팬데믹이 올것이라는 두려움이 있지만 적응해 나가는 세계 시민들로 인해서 두려움과 공포가 줄어들고 있으며 이러한 근거로 설치 수요 증가가 보인다는 점이 있습니다.

폴리실리콘 설비 규모 추이
자료 : 하나금융투자 윤재성_다초 뉴 에너지

또 다른 호재는 바로 경쟁사들의 영업 부진인데요. 다초 뉴 에너지 ADR의 경쟁사는 GCL- Poly, TongWei 등이 존재합니다. 이 회사들은 지금 생산 차질의 문제로 인해서 공급 감소로 인해서 곤란한 상황에 쳐해있는데요. 다초는 오히려 생산라인에서의 문제가 없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해당 회사들이 보유하고 있던 시장 점유율이 오히려 단기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사실 미국의 대선을 제외하고 서라도 현재 유럽연합인 eu를 중심으로 글로벌 그린 뉴딜의 관심사는 점차 커져가고 있습니다.심지어 이는 대한민국에도 해당되는 이야기입니다. 세계가 정책적으로 그린뉴딜과 저탄소배출을 각국정상들이 협의하고 관심을 보이며 교통수단의 경우에도 화석연료 대체를 위해서 2차전지로 큰 효율을 만들어 낸 전기자동차와 대체 에너지등에 관심을많이 갖고있습다. 현대자동차 또한 수소트럭을 수주해내는등 대체에너지를 통한 운송수단이 많이들 연구 되고 있습니다. 

다초 뉴 에너지 ADR 주가

다초 뉴 에너지 ADR의 경우에는 직접적으로 태양광자동차와는 관계 없이 주택이라던지 건물에 부착되는 태양광 에너지 소재를 만들어 내는 회사입니다.하지만 직접적으로 전기 생산과 여러 환경문제등을 개선하려는 의지를 적극적으로 보이는 바이든 그리고 세계 각국의 정상들로 인해서 태양광 에너지 관련 사업의 수주와 직접적인 연관성을 보이는 다초 뉴 에너지 ADR은 바이든이 확정적으로 당선시 지속적인 주가 상승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섹터 자체가 성장하고 있는 것도 맞지만 업계에서의 점유율 또한 확실히 좋은 면모를 보이는 기업이라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ADR 발행구조
출처 삼성증권

다초 뉴 에너지 ADR의 이름 끝에 붙는 ADR에 대해서 왜 독특한 주식 회사 이름을 갖고 있는 가라는 의문이 생길 수 있다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이것은 해외증시에 발행되는 주식에 대한 용어인데요 크게 ADR,EDR,GDR이라는 말이 있습니다.포스코 또한 포스코ADR SK텔레콤ADR 한국전력ADR 등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분명히 국내 기업인데 왜 이런 말이 붙는지에 대해서 궁금해 하실 겁니다. ADR,EDR,GDR은 독특한 개념을 알아야하는데요. 바로 DR을 뜻하는 Depository Recpipts 주식예탁증서라는 개념입니다. 이것은 국내가 아닌 국제에서 해당 기업 주식의 유통수단으로 사용되는 대체 증권을 일컫는 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원래 원주식을 사려면 해외주식 거래를 직접 하듯이 우리가 미국을 중개회사를 통해서 해외주식 매수를 하듯이 직접적으로 거래를 해야 한든데요. 이같은 복잡한 절차를 간소화하고 동일 가치를 지닌 원래 주식을 본국에 보관하지만 이를 대신 할 수 있는 증서를 만들어서 외국에 유통시키는 과정이 바로 DR입니다.

다초 주가

하지만 이렇게 증서를 만들 수 있으려면 신용도가 있어야 합니다.그리고 실적 영향력 모두 주주에게 피해가 없는 안전한 주식이어야지만 인정이 됩니다. 이러한 DR 중에서 특히 미국에서 발행되는 ADR American Depository Receipts 이 바로 다초 뉴 에너지 ADR의 이름 끝에 붙는 이유입니다. 니오 NIO의 경우에도 NIO Class A ADR이 붙죠. 

중국 시장에 존재하는 회사이지만 미국에서도 신용을 보증해줄정도로 굉장히 탄탄한 기업이라는 점을 명시해주시고 다만 이 글이 투자권유라던지 적극 매수를 권장하는 글이 아니며 모든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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