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씨즈티미의 경제적 자유

티미입니다. 맥쿼리인프라는 정식 명칭으로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로 2002 12 설립된 회사입니다.아시아 최대 상장 인프라 펀드라는 점이 눈여겨볼만합니다. 맥쿼리인프라는 약식명칭으로 MKIF, 맥쿼리등으로 불립니다. 업종의 경우 신탁업과 집합투자업에 속합니다. 기업규모는 대기업에 속하고 있으며 2006 상장되어 현재 코스피 088980 맥쿼리인프라로 주식시장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맥쿼리인프라 고배당주 투자

맥쿼리인프라는 민간투자사업이자 사회간접자본에 투자하는 회사합니다. 단독출자한 회사가 아니라 호주의 맥쿼리 그룹과 한국의 신한금융지주의 합작으로 설립된 회사입니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중구 소공로 109 위치한 회사이죠.

 

맥쿼리인프라는 회사의 성격이 '펀드'라는 것을 말씀드렸습니다.  회사는 공사를 실질적으로 집행하는 건설업의 회사가 아니라 금융업에 속한 펀드 회사라는 것입니다. 이전에는 정치권에서 항상 논라이 되었던 인프라 산업과 관련해서 많은 프로젝트를 참여하고 있는 맥쿼리인프라임에도 불구하고 법인세가 0 이라는 점에서 많은 질타를 받았습니다. 이건 법적인 부분에서 합법적인것인데요.  펀드회사는 순이익의 90%이상을 투자자에게 배당하면 법인세를 감면 받을 있는 법적인 장치가 있습니다. 제도권안에서 합법적으로 법인세를 내지 않으면서 동시에 주주에게 친화적으로 고배당하고 있으며 꾸준히 배당성장하고, 주가의 변동도 매우 크지는 않지만 안정적인 점에서 주목해볼만 합니다.

맥쿼리인프라 법인세 0
출처 : 대한경제

맥쿼리인프라는 2020 3Q 3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낮았음에도 불구하고 4분기 실적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맥쿼리인프라의 3분기 운용수익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4.9%, 6.2%감소했는데요. 아무래도 인프라와 관련된 사업들 또한 코로나에 직격탄을 맞으면서 이러한 점을 보이는 합니다.

맥쿼리인프라 유상증자 발표 요약

현재 맥쿼리인프라는 유상증자를 발표 했습니다. 2500 가량의 유상증자인데요. 유상증자의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동북선철도에 필요한 자금조달을 위해서 2년간 827억원을 납입할 예정이며, 최근 부산항 2배후도로에 1107억원을 투자 것을 결정했다는 것과 마지막으로 566억원 등의 유동성 확보를 목적으로 유상증자를 발표하였습니다. 현재 유상증자 물량이 발행된 주식수에 6.6% 해당되기 때문에 희석화 반영시 기존에 2020 주당 배당금인 720원에서 680원으로 2021년에는 770원에서 722원으로 6.2% 하락될 예정입니다. 유상증자 발행가격 산정에 적용될 할인률이 2.5%이며, 앞서 이야기한 유상증자로 인한 주식수의 증가로 인한 희석을 반영했음에도 2021 배당수익률이 6.5% 충분히 매력적인 종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상증자를 고민하고 계시고 있는 기존의 종목보유자 혹은 투자자 분들은 유상증자 참여가 좋은 선택으로 보입니다. 글은 맥쿼리인프라 자체에 대해서 설명하고자 하니 유상증자 참여방법 까지는 구체적으로 설명하기보다는 유상증자 일정까지만 이야기 하려 봅니다.

 

유상증자 일정과 내용은 아래의 표와 같은데요.

10 29 증권신고서를 제출하였으며 신주배정 기준일을 1111 잡았습니다. 그리고 11 30일부터 2 4 사이에 신주인수권증서 상장이 예정이며 12 14~15 구주주 청약이 예정되어있습니다. 1 17일부터 18 까지 구주주를 제외한 신규주주의 맥쿼리인프라 매수가 가능합니다.

맥쿼리인프라 유상증자 일정과 내용
출처 : 삼성증권 리포트

맥쿼리인프라는 리츠 etf 에도 속해있는데요. 맥쿼리인프라는 펀드회사로서 국내의 인프라 혹은 사회간접자본soc 투자하는 펀드회사입니다. 투자하는 인프라로 도시,철도,고속도로,터널,교량,항만등 굉장히 다양한 사업에 투자 많이하고 있습니다. 맥쿼리인프라의 투자자산은 다음과 같습니다. 백양터널,광주순환도로,신공항 하이웨이, 수정산,천안논산고속도로,우면산인프라웨이,광주순환,마창대교,경수고속도로,서울춘천고속도로,인천대교,비엔씨티,동북선도시철도, 부산신항만 2배후도로입니다. 이런 사업들을 진행 할시에 일정한 지분을 투자하여 수익을 내는 구조입니다.

 

현재 맥쿼리인프라 분기실적 추정액입니다. 사실 이러한 인프라에 지분투자를 한뒤 이자수익률로 돈을 분배하는 구조인데요 배당수익률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사업의 주요 수입원인 이자수익이 증가하고 있지만 운용비용은 지속적으로 일정한 규모를 보인다는 점에서 영업이익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밖에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맥쿼리인프라 포트폴리오
출처 : 삼성증권 리포트

국가가 보장해주는 사업 ,맥쿼리인프라의 최소수입보장 MRG 기간 분석

 

맥쿼리인프라의 독특한 사업 모델과 관련해서 가장 중점적으로 보야되는 것은 바로 최소수입보장입니다. 지속적으로 이야기하였지만 인프라사업에 투자하는 펀드회사인 맥쿼리인프라는 중앙정부 대한민국 정부나 관련 지자체로부터 운영권 받아서 운영수입을 벌어들이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맥쿼리인프라 MRG 조항

맥쿼리인프라는 호주의 금융 회사와 신한금융지주가 같이 출자한 회사라고 말씀 드린적이 있습니다. 상당히 많은 나라에 다양한 인프라에 투자하고 있는데요. 모든 국가의 수익률이 일정하게 좋은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한국의 경우에는 굉장히 중요 포인트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최소수입보장 조항이라는 것입니다. 맥쿼리인프라와 지자체 혹은 중앙정부가 체결한 최소수입보장은 MRG : Mimimum Revenue Guarantee 라는 조항인데요. 해당 조항은 특정 기간 동안에 맥쿼리인프라가 투자하는 자산인 인프라의 사용자가 지불 경우 사업자의 취둑 수입의 총합이 사업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예상한 금액보다 적을 경우에 일정 비율로 인프라 소유 계약자가 운영 계약자에게 부족분 지급하는 것을 말합니다.

맥쿼리인프라 통행료 수입보장

맥쿼리인프라의 경우에는 이러한 최소수입보장으로 인해서 인프라의 이용량이 적을 경우에도 최소 수입을 보장받음으로 손실을 최소화하고 수익률을 극대화할 있다는 측면에서 충분히 사업의 베이스가 굉장히 견고하다고 있습니다.

 

맥쿼리인프라의 경우에는 국내인프라사업에 한해서 신규투자가 지속적으로 허용되기 때문에 지속적인 인프라자산을 자신의 투자자산으로 편입할 있습니다. 투자영역이 점점 커질 가능성도 존재하고 배당성장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종목으로서 매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업구조가 굉장히 독특하지만 지속적인 투자의 매력이 있는 종목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맥쿼리인프라 사업구조

특히 맥쿼리인프라의 배당성장에 대해서 빼놓고 이야기 할 수 는 없을거 같습니다. 맥쿼리인프라의 배당 기준일은 6월 30일과 12월31일 딱 한 해의 중간과 한 해의 마지막을 기준으로 합니다. 배당 기준일 혹은 배당락일은 알다시피 배당을 지급해야 할 경우 해당 날짜에 주식을 보유하고 있나 없냐를 기준으로 배당을 지급하는 것입니다. 배당락일 전후로 주가 변동이 보이기도 하는 이유가 다음과 같은 이유인데요. 맥쿼리인프라의 경우에는 배당을 지급하는 날짜 또한 일정한 부분을 보이고 있습니다. 6월30일의 경우에는 8월 31일 약 2달 후에 지급하며 동일하게 12월 31일짜 배당금도 그 다음해 2월 28일날 지급합니다. 예를들어서 12월31일 까지 맥쿼리인프라를 보유한 경우에는 그 다음 해 2월 28일날 배당금을 지급 받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혹시 배당락일에 맞춰서 주식을 매수하실 뿐들은 d+2 결제일 까지 고려해서 주식을 매수하시기 바랍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배당수익률을 중점적으로 볼 것이 아니라 배당금 자체에 초점을 둔다면 한 주당 배당금이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주주에게 굉장히 친화적이고 배당성장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기에 충분히 매력적인 투자종목이 아닐 수 없습니다.

맥쿼리인프라

한국에서 신한금융지주와 공동으로 합작 회사를 차린 맥쿼리그룹의 경우에는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호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금융그룹입니다. 투자하는 분야는 인프라스트럭처로 해당 분야에서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이며 호주 최대의 투자은행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사업지역은 전세계를 기반으로 두고 있는데요. 25개국에 1450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유럽의 경우에는 오스트리아, 독일, 프랑스, 아일랜드, 룩셈부르크, 네델란드 , 스웨덴, 스위스 영국을 포함해 러시아에 까지 사업 투자를 하고 있으며 아시아의 경우에도 ,인도를 포함해서 일본,중국, 대한민국에도 투자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에도 투자를 하고 있는데요.

맥쿼리그룹 호주 본사

미국의 경우에는 가지 종목이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MIC라는 종목과 MGU라는 종목이 존재합니다. 이야기를 하기 앞서서 투자하는 자산 종목의 성격에 대해서도 언급할 필요가 있을 같습니다. 한국의 경우에는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로 MKIF 그리고 미국의 경우 풀네임으로 Macquarie Infrastructure Corporation 인데요 티커 기호인 MIC 간략하게 설명해보고자 합니다. 물론 인프라스트럭처 자산을 운용하는 회사답게 둘다 인프라에 투자를 하는것은 맞지만 자세하게 설명 드릴 필요가 있습니다. 한국 MKIF 경우에는 도로와 교량 항만 등에 투자를 중점으로 하고 있지만 미국 맥쿼리인 MIC 경우에는 에너지 미드스티림 섹터 다시 말해서 수송 혹은 유통과 관련된 분야에 기업을 투자하는 펀드이기 때문에 펀드의 투자 목적 혹은 투자 종목의 성격이 많이 다르다고 이야기 드릴 있겠습니다.

 

더군다나 MIC 경우에는 투자하는 종목이 3군데에 불과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첫번째로 IMTT라는 인데요. 미국 최대 규모의 유류 저장탱크 설비를 갖춘 입니다. 이곳은 기름 등의 액체로 제품등을 보관하해주는 대신에 보관료를 받는 것으로 수익을 내는 곳입니다. 두번째로 애틀랜틱 에비에이션이라는 공항관리 서비스회사입니다. 한국에서는 낯설은 개념이지만 미국의 경우에는 공항에서 일반 항공기 소유자 혹은 운영자에게 연료,터미널,격납고 등을 제공하기도하는데요. 이러한 서비스를 사업으로 하는 회사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콘트랙티드파워라는 에너지 관련 분야에서 태양광발전, 풍력발전, 가스화력발전 등의 전력을 판매하여 이익을 창출하는 회사에 투자합니다. 맥쿼리인프라스트럭쳐하와이가 천연가스 석유가스등의 이동경로가 되는 송배관 시설등을 갖추는 것으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맥쿼리 코퍼레이션 미국 투자자산

MKIF 경우에는 즉 한국 맥쿼리의 경우 굉장히 많은 투자종목을 갖고 있고 심지어 이것을 지자체에서 보장해준다는 점에서 수익이 어느정도 보장되고 손실액도 최소화할 있고 분산투자의 성격이 강하다는 측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 맥쿼리 혹은 MIC 경우에는 투자 종목이 분명히 굵직 굵직하고 중요하지만 현재 공항관리,원유 등이 코로나로 인해서 어려움을 맞는 가운데 매력적이어 보이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사업의 어려움이 실제로 이번에 있었는지 배당중단 까지 하였죠 사실 MIC 투자하는 목적은 미국고배당주 중에서도 안정적인 자산을 갖고 있는 투자처이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배당중단 했다는 것만으로 충분히 투자할만한 매력을 잃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심지어 영업이익 또한 어느정도 하락폭도 있고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는 않은거 같습니다. 이번년도 재무제표를 비교하여 시에는 손익계산서가 감소하는 측면에서 배당중단을 충분히 할만한 사유가 된거같습니다.

 

맥쿼리인프라 글로벌 주가를 한번 살펴봅시다. 맥쿼리인프라 글로벌의 경우에도 주가의 변동폭이 어느정도 있음을 있습니다. 분명히 배당만을 본다면 매력적인 투자처가 있고 장기적 보유시에 배당성장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장기 보유시엔 원금회수까지 가능할 것입니다. 하지만 투자의 목적이 단순히 배당이 아니듯이 주가 상승 또한 중요한 지표라고 있겠습니다. 그런 측면에서는 아무래도 손실 폭을 보면 마음이 아파지는 개미투자자 혹은 주린이의 경우에는 차라리 한국 맥쿼리인프라가 투자하기 좋은 회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한국의 독특한 법인세 법과 MRG 최소수익보장 조항을 통한 안정적인 자산을 갖고 있다는 측면에서 수익은 아닐지언정 안정적인 가치투자 혹은 장기보유를 통한 배당금으로 재투자를 계획중인 분들에게는 충분히 국내주식에서도 매력적인 투자처가 아닐까 생각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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